성직자 학대 피해자들이 캔자스 법무장관에게 4년간의 조사 보고서 전체 공개를 요청했습니다.
캔자스 주의 검찰 총장에게 네 년 동안 진행된 KBI(캔자스 수사국) 조사의 결과를 담은 350페이지 보고서를 공개해 달라는 요청이 이뤄졌습니다. 이 조사는 캔자스 주의 가톨릭 교회 안에서 발생한 잘못된 행위에 대해 진행된 것입니다.
성직자에 의해 학대받은 사람들의 모임인 SNAP의 대표인 데이비드 클로히시는 이 조사 결과 문서를 얻기 위해 오픈 레코드 법을 활용하고자 했습니다. 캔자스 검찰 총장 사무실의 대변인은 현재 총장의 팀이 이전 조사 결과와 작업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캔자스 주의 민주당 소속인 신디 홀셔 상원의원은 "우리는 정보가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우리의 지역에서 위험한 사람들이 있는지 알아야 하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유사하게, 다른 주에서도 성직자 학대와 관련된 보고서가 발표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보고서들은 피고인들의 신상정보는 삭제되었고, 피해자들의 신분은 보호되었습니다.
캔자스 입법부는 성직자 학대와 관련된 형사 또는 민사 소송에 대한 시효를 없애는 노력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더 많은 피해자들이 정의를 추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입니다.
공화당 의원인 제프 언더힐은 이러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성직자 학대 주장에 대한 시효를 1994년으로 되돌리는 법안을 다음 주에 발의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요구와 법안은 학대를 받은 피해자들이 정의를 찾고, 학대를 저지른 이들에게 책임을 묻기 위한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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