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인 감소, 원주교구를 통해 알아보자

이미지출처=MBC

https://www.youtube.com/watch?v=zQ4KSBaoULE

현재 글로벌하게 신자 수가 감소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KBS와 같은 공영 방송조차 종교적 중립성을 지키지 않고, 신자 감소를 안타깝다고 표현하는 것은 시대정신을 이해하지 못한 채, 특정 관점을 일방적으로 반영한 것으로 보입니다.

교황의 폭력 반대 발언은 그의 가르침에서 자주 등장하지만, 실제 행동이 그 말과 일치하는지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될 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IxfyLCjKxO8

프란치스코 교황은 폭력을 명확히 반대하며, 어떠한 이유로도 폭력이 정당화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해 왔습니다. 그는 평화와 인간 존엄성에 대한 가르침을 강조하고, 모든 갈등을 대화와 이해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원칙적인 입장에도 불구하고, 교황 자신이 분노를 억제하지 못해 폭력적인 행동을 보였던 장면은 그가 주창하는 메시지의 진정성에 의문을 제기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이중성은 전 세계적으로 그의 평화주의적 이미지에 흠집을 낼 가능성이 큽니다.

국내 사례를 살펴보면, 원주교구는 강원도와 충청북도 일부를 관할하는 천주교 교구로 1965년 설립되었으며, 약 80여 개의 본당을 두고 있습니다.

원주교구 신부 음주운전

https://www.youtube.com/watch?v=zQ4KSBaoULE

무단 점거 및 훼손 갑질 사태

https://www.youtube.com/watch?v=7wpeAEI8Hg8

원주교구, 고해성사 질문에 “OO행위에 대한 고해성사를 하라”

https://www.youtube.com/watch?v=YTf1tGY5FRU

그러나 이러한 외적인 모습 뒤에는 종종 불법적이거나 비윤리적인 행위들이 숨겨져 있기도 합니다. 가톨릭은 표면적으로는 사랑과 평화를 강조하지만, 그 이면에는 교단 지도자들이 신앙을 명분으로 자신의 이익을 챙기거나, 교인들을 이용하는 비윤리적 행태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중적 행태는 종교적 신뢰를 무너뜨리며, 신자들이 등을 돌리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공영 방송이 이러한 현실을 무시한 채, 특정 종교인의 감소를 안타깝게 여긴다는 것은 공정성을 저버린 행위로 비춰질 수 있습니다. 방송은 모든 시청자의 다양한 신념을 고려해야 하며, 특정 종교적 견해를 강조하거나 감정적으로 접근하는 것은 미디어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훼손하는 일입니다.

종교인 수의 감소는 종교가 사회적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거나, 도덕적, 윤리적 책임을 다하지 않을 때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현상일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이제 종교가 단순한 믿음이 아닌, 도덕적 가치와 일치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만약 종교가 본질적 가치를 상실하고 잘못된 행위를 지속한다면, 사람들의 이탈은 불가피합니다. 종교가 신자 감소 현상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이를 통해 스스로를 성찰하는 기회로 삼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결국 이러한 변화는 종교가 본연의 목적을 되찾기 위한 계기로 작용할 수 있으며, 시대의 흐름 속에서 신앙의 역할을 재정립해야 할 시점에 이르렀다는 신호일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