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대 주장 후 프랑스 사제 박탈되지 않고 직무 금지만
"프랑스 신부가 치료 중인 남성을 성적으로 학대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이 신부는 프랑스에서 동성애 문제에 대한 조언을 제공하는 저명한 인물이었지만, 성적 학대를 중지하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바티칸은 이 신부에게 파면 등의 처벌을 내리지 않았습니다. 이는 바티칸이 성인을 학대하는 신부들을 엄중히 처벌하지 않는 또 다른 사례입니다. 피해자 대리인인 Nadia Debbache 변호사는 "이 신부가 성적 학대를 저질렀으므로 피해자들은 큰 실망을 느꼈을 것"이라며 "그런데 바티칸은 여러 신고에도 불구하고 어떠한 처벌도 내리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프랑스와 가톨릭 언론은 동성애 경향을 보이는 남성들이 신부가 되기 전에 이 신부와의 성적 치료를 받았다는 주장을 보도해왔습니다. 이 신부는 동성애에 대한 교회 내 전..
해외뉴스
2024. 2. 6. 23:04